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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민간 투자 관리 개선 위해 새 PPP 규정 제정

페루 La Republica, Andina, Dialogo Chino, Investing.com 2022/09/19

☐ 페루 정부가 민간 투자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민파트너십 규정을 발표했음.
- 페루 재정경제부(MEF, 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가 투자 관리를 개선하고 투자 프로모션을 촉진하기 위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밝혔음.
- 해당 규정은 프로젝트 책임 주체와 관리 주체를 정의하는 한편, 각 주체의 역할과 권한, 그리고 책임을 명시하고 있음.
- 페루 재정경제부는 관민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도 새 규정 적용 대상이라고 덧붙였음.
- 페루 재정경제부는 해당 법안을 통해 정부가 좀 더 효율적으로 민간 투자를 관리·감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페루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민간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자 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임.
- 얼마 전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은 페루 경제 회복을 위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음.
- 또한, 민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세금 혜택 등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음.
- 하지만, 페루의 정치적 불안이 투자를 가로막는 장해물이 되고 있음.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 탄핵 위기에 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정치적 혼란이 민간 투자를 꺼리게 하는 큰 원인임.

☐ 페루 정부가 다양한 경제 회복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은 오히려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음.
- 최근 페루 중앙준비은행(BCRP,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이 페루의 2022년 예상 경제 성장률은 3.1%에서 3.0%로, 2023년 예상 경제 성장률은 3.2%에서 3.0%로 낮추었음. 
- 이러한 페루 중앙준비은행의 전망은 페루 정부가 새 경제 회복 패키지를 발의한 상황에서 나왔음.
-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정부의 경제 회복 패키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 경제 회복을 단기간에 성공시킬 수 있는 묘수는 없다는 견해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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