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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재무부, 석유제품 최혜국관세 10%로 인하 계획

베트남 Vietnam Plus, Asia News Network 2022/09/19

☐ 베트남 재무부는 국내 산업부문 생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석유제품 다수에 대해 관세 인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힘. 
- 베트남 재무부는 수입 석유제품에 대한 최혜국관세(MFN tariff)를 현 20%에서 10%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힘.

☐ 베트남 재무부는 일부 에탄올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또한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베트남 재무부는 미국곡물협회(U.S. Grains Council)가 미국산 에탄올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15%에서 5~10%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요청한 가운데 국내 에탄올 사용량 증대 및 가격 인하 효과를 위해 관세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베트남 정부는 석탄연료에 비해 환경 악영향이 적은 것으로 평가받는 에탄올 바이오연료의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바 있음.

☐ 베트남은 2021년 4,900만 달러(한화 약 681억 1,000만 원) 규모의 에탄올을 수입한 바 있으며 이 중 미국산 에탄올의 비중이 62%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됨.
- 베트남 재무부는 에탄올 대상 관세 인하를 통해 국내 산업부문의 생산비용 절감과 함께 미국 대상 수출산업의 성장 촉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한편 재무부는 석유제품 및 에탄올 대상 관세 인하로 인해 국가 세입 규모는 다소 축소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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