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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부의 56%를 소유
남아프리카공화국 Quartz Africa, Allafrica 2022/09/20
☐ 영국의 투자 컨설팅 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행한 아프리카 부 보고서(Africa Wealth Report)에 따르면, 단 3개 국가가 아프리카 대륙 전체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해당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나이지리아이며, 각각 6,510억 달러(한화 약 907조 원), 3,070억 달러(한화 약 427조 원), 2,280억 달러(한화 약 317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해당 3개국의 자산은 아프리카 전체 자산인 2조 1,000억 달러(한화 약 2,923조 원)의 56%를 차지하고 있음.
☐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5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나이지리아, 모로코, 케냐 순이며, 이들 5개국이 아프리카 전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나이지리아의 자산이 지난 10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자 2011년 이후 아프리카 전체 자산이 7% 감소하기도 하였음.
- 개인이 보유한 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 이상인 아프리카인은 약 13만 6,000명으로 집계되었음.
☐ 아프리카 부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향후 10년 동안 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동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 2031년까지 르완다와 우간다, 잠비아, 케냐 등이 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 특히 기술 및 전문 서비스 산업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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