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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2년 경상수지 적자 사상 최대치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필리핀 ABS-CBN, Business Times 2022/09/20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2년 필리핀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2022년 9월 16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필리핀의 2022년 경상수지 적자가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5.0%에 해당하는 206억 달러(한화 약 28조 5,969억 원)에 이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파울로 알레그레(Paolo Alegre) 필리핀 중앙은행 선임이사는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된 요인으로 세계적인 통화 긴축 정책과 수입 비용 확대 등을 지적함.
☐ 2022년 상반기 필리핀의 수출액 증가율은 동 기간의 수입액 증가율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필리핀의 2022년 상반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하였으나, 필리핀의 수출액은 2022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함.
- 필리핀의 2022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4%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사상 최대치의 경상수지 적자에 대해 경상수지 적자를 상쇄하는 요인들을 언급하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해명함.
- 알레그레 선임이사는 990억 달러(한화 약 137조 4,714억 원)의 외환보유고와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매출 등 경상수지 적자로 인한 악영향을 완화시킬 충분한 요인들이 있다고 설명함.
- 필리핀의 BPO 산업 매출액은 2022년에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의 관광 산업 매출액도 2022년에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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