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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C, 리투아니아에 철도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 예정

리투아니아 Baltic Times, Saudi Gazette 2022/09/20

☐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리투아니아의 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을 약속함.
- 래드빌 모르쿠나이트-미쿨레니엔(Radvile Morkunaite-Mikuleniene) 리투아니아 EC 의장은 EC가 범 발트해(Balitc Sea) 철도 프로젝트인 레일 발티카(Rail Balitca)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레일 발티카 프로젝트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발트 연안 국가들을 여러 유럽 지역과 연결하는 총연장 870km 규모의 철도 건설 사업임.

☐ 모르쿠나이트-미쿨레니엔 의장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해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됨.
- 모르쿠나이트-미쿨레니엔 의장은 9월 16일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EC가 레일 발티카 프로젝트의 완공을 위해 필요한 추가 자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힘.
- 또한, 모르쿠나이트-미쿨레니엔 의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비용 증가분에 대하여 추후 구체적인 사항을 제출할 예정이며, EC와 리투아니아가 이번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힘.

☐ 레일 발티카는 신규 철도망 건설로 발트해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라트비아 교통부 장관은 지정학적 상황으로 인해 서유럽과의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하고,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레일 발티카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발트해 국가들은 소련의 영향으로 러시아 철도 표준을 채택해 유럽과의 교통 연결 효율성이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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