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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형 정전 사태 발생

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 News, Reuters 2022/09/21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 기업 에스콤(Eskom)은 최근 발생한 대형 정전 사태에 대해 불편을 겪은 국민들에게 사과의 표시를 하였음. 
- 안드레 데 루이터(Andre de Ruyter) 에스콤 CEO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전력 부하 분산 계획을 발표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자체 전력 불안정 척도에서 8단계 중 6단계 위기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음. 

☐ 에스콤은 남반구 기준 6월부터 시작되는 겨울 시기 전통적으로 전력 소모량이 많아, 전력 소모량이 낮아지는 9월부터 전력 시설 유지 보수를 시작하였음. 
- 하지만, 지난 9월 1주 동안 총 45건의 전력 설비 고장이 발생하여, 전력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현재 충분한 규모의 전력 발전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6단계 위기 단계를 유지할 예정임. 

☐ 에스콤은 수년 간의 부실경영과 부패 논란으로 인해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으며, 국민들은 전력 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공공 서비스 붕괴를 겪고 있음.  
- 데 루이터 CEO는, 피크 시간에 펌프 및 온수기를 가동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였으며, 사무실 전등 또한 소등할 것을 촉구하였음. 
- 효율적인 대규모 발전 용량 설비 확충은 시간이 더욱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이에 따라 수요 관리를 위해 국민들에게 전력 사용량을 줄일 것을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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