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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국가인권전략 출범에도 인권 위기 심화

이집트 Amnesty International, NNN 2022/09/23

☐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가 1년 전 국가인권전략(National Human Rights Strategy)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권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음.
- 특히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최를 앞두고, 이집트 정부가 국제법을 위반하는 자유 억압 및 범죄를 저질렀다고 분석하였음.
- 엠네스티는 이집트 정부가 자국의 인권 탄압 행위를 지속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밝혔음.

☐ 엠네스티는 이집트 정부가 2022년 11월 예정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후 인권 위기를 은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인권전략을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 현재도 이집트에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 천명의 비평가와 반대자들이 수감되어 있음.
- 엠네스티는 이집트에서 평화적 시위를 허용하는 등 시민 사회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음.

☐ 2013년 이후, 이집트에서는 수백 개의 웹사이트가 검열당했으며, 독립 언론 매체를 폐쇄하였고, 비판적 견해를 표명하였다는 이유로 수십 명의 언론인이 구금당했음.
- 엠네스티는, 국민의 의견, 사상, 그리고 정부를 비판하였기 때문에 수감된 모든 사람들이 석방되지 않는 한, 이집트에서 표현의 자유란 없다고 강조하였음. 
-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대통령에게, 정부가 책임져야 할 인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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