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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정당간 갈등으로 인하여 당분간 대통령 권력 강화될 듯

불가리아 Euractiv, Sofiaglobe 2022/09/26

☐ 불가리아의 10월 총선에서 안정적인 연립정부 수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정치학자 게오르기 키리야코프(Georgi Kiryakov)는 10월 2일 불가리아 총선에서 주요 정당 간 심각한 갈등 관계로 인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한 연립정부 수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키리야코프는 현재 경제, 금융, 사회적 문제가 국가적 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연립정부 형태를 포함해 안정적인 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여론조사에 따르면, 특정 정당이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
-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이코 보이소프(Boyko Borissov) 전 총리가 소속된 유럽의 발전을 위한 불가리아 시민당(GERB, Citizens for European Development of Bulgaria)이 26.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음.
- 이어 키릴 페트코프(Kiril Petkov) 전 총리가 소속된 우리는 계속 변화한다당(We continue the change)은 18.1%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고, 친 러시아 성향의 불가리아 사회당(Bulgarian Socialist Party)이 12.5%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함.

☐ 정치학자 키리야코프는 의회의 혼란으로 대통령의 권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 키리야코프는 특정 정당이 정부 구성을 위한 충분한 지지율을 확보하지 못해 2023년 초 선거가 다시 치러질 수 있다고 전망함. 
- 또한, 키리야코프는 의회에서 안정적인 정부가 형성되지 못한다면,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의 임시 통치가 이어질 것이며, 의회의 견제 없이 무한한 권력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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