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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국방 장관, 푸틴 동원령이 자충수 될 것이라 논평
슬로바키아 Newsweek, Euractiv 2022/09/26
☐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의 동원령으로 정권이 붕괴할 것이라 논평함.
- 야로슬라프 나드(Jaroslav Nad)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동원령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논평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최대 30만 명의 특정 군사 분야의 경험이 잇는 예비군을 동원하는 부분적 동원령을 내림.
☐ 나드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으며, 점령 지역의 러시아 합병 주민 투표를 규탄함.
- 나드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한 외교, 경제, 정치, 군사적 지원을 약속하며,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이라고 발언함.
- 나드 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 결정은 점차 그가 인내와 선택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며, 러시아 국민들도 이를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합병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명백히 불법적인 행위이며,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영토 보전과 주권을 지지한다고 강조함.
☐ 그러나 슬로바키아 국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는 저조한 상황임.
- 슬로바키아 과학 아카데미(Slovak Academy of Sciences)와 여론조사 업체들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슬로바키아 국민의 50% 이상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응답함.
-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서만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지지하는 응답자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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