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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기준 금리 8.5%로 인상...최근 11년 사이 최고

파라과이 BNN Bloomberg, Prensa Latina, Ultima Hora 2022/09/27

☐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최근 있었던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p 높였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Paraguay)이 기준 금리를 인상했음.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얼마 전 개최한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종전 8.25%에서 0.25%p 올린 8.5%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음.
- 8.5%의 기준 금리는 지난 11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임. 현재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14차례 연속으로 인상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음.

☐ 파라과이의 월간 인플레이션이 역대 최고 수준인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도 높은 상황임.
-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파라과이의 2022년도 예상 연간 인플레이션은 10.5%임.
- 이는 월간 인플레이션이 최근 14년래 최고치인 11.8%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4월과 비교해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는 분명함.
- 또한, 앞으로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여전히 파라과이 중앙은행의 목표보다 높은 상태임.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2024년에 이르러서야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파라과이 정부가 물가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국영 에너지 기업은 낮은 가격에 원유를 수입하기 위해 노력 중임. 
- 얼마 전 파라과이의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파(Petropar)가 공개 입찰을 통해 천연가스를 추가 구매한다고 밝혔음. 
- 페트로파는 총 5만 큐빅미터의 천연가스 구매분 중에 2만 큐빅미터는 27개 에너지 기업 공개 입찰 경쟁으로 공급자를 선정함.
- 이러한 페트로파의 노력은 에너지 원자재를 가능한 저렴한 가격에 수입하여 파라과이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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