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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정부, 노르드스트림 손상에 깊은 우려 표명
러시아 The Moscow Times, Al Jazeera 2022/09/29
☐ 9월 27일 러시아 정부는 노르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의 손상에 몹시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함.
-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해저 천연가스관인 노르드스트림(Nord Stream)의 운영사인 노르드스트림 AG(Nord Stream AG)는 성명을 통해 전례 없는 파손으로 발트해로 천연가스가 유출되고 있다고 발표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노르드스트림에 큰 충격이 가해져 3곳에서 천연가스가 유출되고 있다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노르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이 고의적인 파괴 행위라는 주장을 부인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노르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이 고의적으로 파괴되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언급함.
-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노르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이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파괴된 이유가 아직 불명확하여 조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는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 한편 노르드스트림 천연가스관이 파괴되자 유럽은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다며 비난함.
- 유럽 측은 러시아가 서방의 대러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천연가스를 무기화하여 유럽 국가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비난함.
- 한편 러시아 측은 서방의 대러제재가 부당하며 천연가스 공급에 지장이 생긴 것은 기술적인 문제라고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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