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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트비아, 러시아 동원령에 접경지역 비상사태 선포

라트비아 ERR, Baltic News Network 2022/09/29

☐ 라트비아 내무부는 러시아의 동원령 이후 불법 이민 및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접경지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함.
- 9월 26일 라트비아 내무부는 러시아 정부의 동원령이 선포됨에 따라 국경지대의 상황 안정화, 불법 이민을 예방하기 위해 접경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힘.
-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알룩스네(Aluksne), 발비(Balvi), 루자(Ludza)이며, 항구, 공항, 비행장 및 철도를 비롯한 모든 국경 통과지점에 12월 27일까지 적용될 예정임.

☐ 내무부는 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었으며, 현재 상황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밝힘.
- 내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내 적대행위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동원령을 선포하였다고 평가하며 라트비아 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했다고 밝힘.
- 크리스타프스 에클론스(Kristaps Eklons) 라트비아 내무부 장관은 비상사태 발표 후 러시아 국경지대는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상황은 언제든 급변할 수 있으며, 이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힘.

☐ 라트비아는 특별한 경우에만 러시아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음.
- 라트비아는 라트비아 시민의 친인척, EU/EEZ 시민의 친인척, 운송 및 여객 서비스 업체 종사자, 선원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러시아 국적자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음.
- 내무부와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 라트비아에 입국한 러시아인은 2,475명이며, 입국이 거부된 러시아인은 57명이고, 러시아의 동원령 발표 이후 16명의 러시아인이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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