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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중앙은행, 공공요금 증가로 9월 인플레이션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헝가리 Hírek, Daily News Hungary 2022/09/29

☐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9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힘.
- 바르나바스 비라그(Barnabás Virág)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9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0%에 육박할 것이며, 공공요금 급증이 이를 추동했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연간 인플레이션 증가에 대비해 9월 기준금리를 13%로 인상한 바 있음.

☐ 비라그 부총재는 2022년 말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를 것이지만, 장기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 비라그 부총재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에 20% 수준에서 정점에 이른 후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9월에도 연간 인플레이션은 15%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헝가리 재무부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3% 수준으로 안정되려면 2024년 중반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 전망되며, 정부 재정 적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비라그 부총재는 2022년 3/4분기부터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라 기준금리도 인하할 것이라고 밝힘.
- 9월 23일 헝가리 재무부는 8월 말 기준 정부 재정 적자가 71억 유로(한화 약 9조 8,533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연간 예산 적자 목표의 91.1%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임.
- 또한, 재무부는 중앙예산, 사회보장기금은 적자를 기록했고, 별도 국고 기금만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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