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주민투표 결과 수용 거부

카자흐스탄 Alarabiya News,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Anadolu Agency 2022/10/04

☐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9월 26일 아이벡 스마디야로프(Aibek Smadiyarov) 카자흐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Donetsk), 루한스크(Luhansk), 헤르손(Kherson), 자포리자(Zaporizhzhya) 지역 일부에서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스마디야로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대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임.

☐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6월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영내 독립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음.
- 6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Qasym-Zhomart Toqa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음.
- 토카예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러시아가 승인한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은 준 국가이며, 카자흐스탄은 이들을 독립국가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또한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10월 3일 스마디야로프 대변인은 카자흐스탄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동맹국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스마디야로프 대변인은 또한 카자흐스탄은 UN 헌장과 국제법 틀 내에서 국가의 영토 보전, 주권적 동등성, 평화적 공존을 지지한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