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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2023년 예산안에서 안보 인프라 투입 비용 확대 계획

아르메니아 Armen Press, Eurasianet 2022/10/04

☐ 아르메니아 재무부 장관이 2023년 국가 예산안을 발표함.
- 9월 29일 각료회의에서 티그란 카차트리안(Tigran Khachatryan) 아르메니아 재무부 장관은 2023년 국가 예산 초안을 발표함.
- 카차트리안 장관은 세입과 차입자금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여 2023년 정부의 총지출 규모를 2조 5,900억 드람(한화 약 9조 원), GDP의 27.8%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카차트리안 장관은 2023년 예산안 중 안보 및 경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지출 비용을 크게 늘렸다고 밝힘.
- 카차트리안 장관은 2023년 예산안 지출 계획 중 안보 및 경제 기반 시설 구축에 5,570억 드람(한화 약 1.964억 원)을 배정했으며, 이는 2022년 국가 예산안 대비 2,000억 드람(한화 약 705억 원) 증가한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카차트리안 장관은 2023년 안보 및 경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GDP 대비 4.5%에서 1.4%p 증가한 5.9% 수준이며, 예산은 보안·  교육 및 의료·사회 기반 시설 건설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임. 

☐ 또한, 아르메니아 정부는 국방 예산을 약 50% 증액할 것이라고 밝힘.
- 아르메니아 정부는 2023년 국방비가 2022년 대비 47% 증액될 것이며, 전투 차량· 장비·통신 체계·탄약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아르메니아는 2020년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에서 패배 후 국가 재무장을 위한 국방비 지출을 늘려오고 있음.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2021년 아르메니아의 국방 예산은 GDP의 4.4%로 세계 9위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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