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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외무부 장관, ‘원자력은 주권의 문제’라 발언

헝가리 Hungary Today, Euractiv 2022/10/04

☐ 헝가리 외무부 장관은 에너지 위기로 인해 원자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발언함.
- 9월 26일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부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총회 본회의에 참석함.
- 시야르토 장관은 EU가 심각한 에너지 공급 문제에 직면한 상황이기 때문에 원자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임.

☐ 시야르토 장관은 원자력 발전량을 늘리는 것은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고 말함.
- 시야르토 장관은 원자력 발전량이 늘어나면 에너지 의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량이 곧 에너지 주권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임.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IAEA 회의에서 원전 건설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는 헝가리 주권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EU의 러시아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제재안에 반대한다고 밝힘.
- 헝가리는 팍시(Paks) 지역에 러시아의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satom)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와 2개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예정하고 있음.
- 시야르토 장관은 EU의 러시아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제재안은 레드라인과 같으며, 유럽의 규정을 위반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힘.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알렉세이 리카체예프(Aleksey Likhachev) 로스아톰 대표와 회담을 갖고 헝가리는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한 시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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