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독일 정부,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 수출 승인

사우디아라비아 DW, Times of Oman 2022/10/04

☐ 9월 29일,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는 무함마드 빈살만(Muhamma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담을 가졌으며, 이후 신규 무기 수출건이 승인되었음.
- 독일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신규 무기 수출 거래를 승인하였다고 언론에 발표하였음.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순방에서 돌아온 뒤 해당 발표가 나왔음. 

☐ 2018년, 독일은 반체제 인사였던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를 살해한 혐의 및 예멘 전쟁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금지했었음. 
-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독일의 무기 판매는 2012년에 12억 4,000만 유로(한화 약 1조 7,500억 원) 규모로 정점을 찍었음. 
- 하지만 독일의 집권 보수 기민당과 사민당(SPD)은, 예멘 전쟁에 참여하는 국가에 대한 무기 수출을 금지하였으며, 이후 카슈끄지 살해사건 이후 완전한 금지령이 발표된 바 있음. 

☐ 무기 수출 승인 이후 독일뿐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과의 공동 수출 프로그램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될 예정임.
- 수출 승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독일로부터 유로파이터와 토네이도 제트기용 장비와 탄약을 총 3,600만 유로(한화 약 508억 원)에 구입할 예정임.
- 유럽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총 280만 유로(한화 약 40억 원) 상당의 에어버스 A330 부품을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