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ADB, 조지아 경제 2022년 7% 성장 전망

조지아 Geogia Today, Civil Georgia 2022/10/05

☐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조지아의 2022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ADB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했음에도 조지아에서 서비스, 제조업 성장이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면서 2022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 조지아 통계청에 따르면 생산 부문에서는 서비스 15.3%, 산업 18%, 농업이 2.3% 성장했으며, 수요 측면에서는 내수 시장 활성화, 해외 노동자의 송금, 러시아인들의 조지아 유입으로 인한 송금 증가도 GDP 성장을 추동함.

☐ ADB에 따르면, 견고한 경제 성장과 코로나19 펜데믹 완화에 힘입어 재정 정책도 성과를 거둠.
- ADB에 따르면,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코로나19 펜데믹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재정 정책들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됨.
- ADB는 경제 성장으로 개인 및 법인 소득세 수입이 증가하면서 연금 인상, 공공근로자 임금 인상, 취약계층 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정부 재정 지출 증가분이 상쇄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공공부채도 GDP의 47%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도 기존 전망보다 높아짐. 
- 2022년 1~7월까지 평균 연간 인플레이션은 12.9%를 기록해 전년 동기 7.2% 대비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21.6%, 운송 19.3%, 식품 가격이 19%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조지아 중앙은행은 2022년 3월 기준 금리를 11.0%까지 인상했으나, ADB는 기존 전망보다 높은 글로벌 상품 가격의 상승과 내수 증가로 2023년까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