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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관련 주민투표 결과 불인정

세르비아 Balkan Insight, Reuters 2022/10/05

☐ 세르비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 니콜라 셀라코비치(Nikola Selakovic) 세르비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남부 점령지에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도 UN 총회 연설에서 세르비아는 UN 헌장과 국제법의 일반적 규범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의 영토 보전을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음.

☐ 세르비아는 러시아의 주민투표에 의한 독립 인정이 코소보의 사례와 같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힘.
- 셀라코비치 장관은 러시아의 점령지 내 주민투표에 의한 독립을 인정하는 것은 2008년 독립을 선언한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힘.
-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와 이란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만 세르비아의 주장에 따라 코소보의 독립을 불인정하고 있음.

☐ 세르비아는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의 회담에 대해 우려를 표한 국가들을 비난함.
- UN 총회에서 셀라코비치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 만나 2023~2024년 협의 계획에 서명한 바 있으며, 이에 일부 EU 국가와 미국은 양국의 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거나 비난함.
- 이에 셀라코비치 장관은 트집을 잡는 행위에 불과하며, 199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것으로 기술적인 문제일 뿐이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다른 국가와도 유사한 협정을 맺어오고 있다고 반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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