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민간 기업과 협력하는 인플레이션 대응 추가 정책 실행

멕시코 Prpcesp. Reuters, BNN Bloomberg 2022/10/05

☐ 멕시코 정부가 식료품 물가를 잡기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하는 새 대응 정책을 발표했음.
- 멕시코 재무부(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가 식료품 소매 판매 가격을 정부 목표치에 맞추는 기업에는 한시적으로 식료품 통관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식료품 일반 수입 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혔음.
-  로헬리우 라미레스(Rogelio Ramirez de la O) 멕시코 재무부 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 이번 정책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약 10여 개의 식료품 수출입 업체가 정부 정책 참여 신청서에 서명했음.

☐ 멕시코 정부는 식료품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품목을 한시적으로 수출 금지 조치했음.
- 멕시코 정부가 발표한 새 식료품 인플레이션 대책 정책에는 옥수수, 콩, 정어리(sardine), 그리고 식료품 포장재로 흔히 사용되는 알루미늄과 철제 제품의 일시적인 수출 금지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 로헬리우 라미레스 장관은 해당 제품이 멕시코 식료품 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국내 식료품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정책 시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음. 
- 특히, 로헬리우 라미레스 장관은 옥수수 수출 금지가 지금까지 시행된 식료품 물가 대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 중 하나라고 말하며, 정부의 식료품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가 높다는 사실을 강조했음.

☐ 멕시코 중앙은행이 최근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9.25%까지 인상했음.
-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exico)이 얼마 전 있었던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종전 8.5%에서 0.75%p 높인 9.25%로 결정했음. 이는 멕시코 역사상 가장 높은 기준 금리임.
- 멕시코 중앙은행은 식료품을 비롯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면서, 2022년 연말까지 기준 금리를 10.5%까지 추가 인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