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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최소 2곳 이상의 리튬 채굴 광산 개발 계획
볼리비아 Swissinfo, La Razon, Periodico Energia 2022/10/05
☐ 볼리비아 정부가 2025년까지 적어도 2개소 이상의 리튬 채굴 광산을 보유하기 원한다고 밝혔음.
- 최근 볼리비아 석유에너지부(Ministerio de Hidrocarburos Y Energias)가 정부의 리튬 채굴 광산 개발 가이드라인에 대해 언급했음.
- 석유에너지부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부는 최소 2개 이상의 리튬 채굴 광산 개발을 원하고 있음. 또한, 각 광산마다 연평균 2만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음.
- 프랭클린 몰리냐(Franklin Molina) 볼리비아 석유에너지부 장관은 2025년까지 2개 리튬 광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볼리비아 국영 리튬 기업 YLB가 전면에 나설 예정임.
- 프랭클린 몰리냐 장관은 우선 2건의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해당 프로젝트는 국영 리튬 기업 YLB(Yacimientos de Litio Bolivianos)가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프랭클린 몰리냐 장관은 리튬 광산 개발을 위해 볼리비아 정부가 앞으로 리튬이 대량 매장된 것으로 추산되는 소금 평원 지대를 전략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한편, 프랭클린 몰리냐 장관은 YLB가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주관하지만, 민간 기업이 기술 이전을 대가로 개발된 리튬 광산의 운영권을 가져가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음.
☐ 볼리비아는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이지만 리튬을 자체 채굴할 기술은 갖추지 못했음.
- 미 지질 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으로 전 세계 총 리튬 매장량의 24% 정도가 볼리비아에 묻혀있음.
- 이처럼 볼리비아는 앞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부족한 기술력으로 인해 아직까지 리튬 광산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음.
- 이에 볼리비아 정부는 볼리비아에 기술을 전수해 주면서 리튬 광산을 개발할 업체를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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