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 이집트, 코카콜라 스폰서 계약 논란
이집트 The Guardian, BBC 2022/10/06
☐ 환경운동가들은, 지난 4년 동안 세계 최고의 플라스틱 오염 기업으로 선정된 코카콜라가 COP27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이 그린 워시(Green Wash)라고 비난하였음.
- 특히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사용 기업 중 하나이며, 화석 연료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
-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Sharm el Sheikh)에서 열리는 당사국총회(COP27)는 기후 비상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포럼임.
☐ 환경운동가들은, 코카콜라와의 파트너십 취소 및 COP27에 대한 기업 후원 자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음.
- 코카콜라는 연간 1,200억 개의 플라스틱 병을 생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의 99%가 화석 연료로 만들어지고 있어 기후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음.
-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사용을 끝내지 않고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지 않으며, 해당 파트너십은 행사의 목적을 훼손한다고 주장하였음.
☐ 코카콜라 측은, 해양 쓰레기를 제거하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병과 캔을 수거하여 재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 코카콜라 측은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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