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케냐,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금지 조치 해제
케냐 Allafrica, Reuters 2022/10/06
☐ 케냐 정부는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이 주재한 내각 회의 후,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수입 및 재배 금지 조치를 해제하였음.
- 해당 해제를 통해 백색 유전자 변형 옥수수의 재배 및 수입을 승인하였음.
- 케냐 정부에 따르면, 기후 변화 적응과 관련하여 새로운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음.
☐ 유전자 변형 작물 수입 금지 조치는 음와이 키바키(Mwai Kibaki) 케냐 전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따라 2012년에 시행되었음.
- 해당 법령은, 유전자 변형 식품 섭취가 실험용 쥐에 암을 유발한다는 프랑스 연구를 인용하였음
- 해당 연구 결과는 케냐 의학 연구소에서도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끝없는 안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 2022년 4월, 미국 정부는 케냐가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수입 금지 해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에 항의하였음.
- 케냐는 최근 심각한 가뭄 위기를 겪었으며, 약 350만 명의 국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음.
- 유전자 변형 작물의 수입을 통해, 가뭄 피해 지역에 구호를 지속하고 식량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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