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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의회,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 인정 거부 선언

리투아니아 Baltic Times 2022/10/07

☐ 리투아니아 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10월 3일 빅토리야 치밀리테-닐슨(Viktorija Cmilyte-Nielsen) 리투아니아 의회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 결정과 러시아가 점령지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의회는 성명을 통해 도네츠크(Donetsk), 루한스크(Luhansk), 헤르손(Kherson), 자포리자(Zaporizhzhia)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이며, 러시아 연방의 행동은 국제 조약과 법률, UN 헌장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함.

☐ 또한, 리투아니아 의회는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지지를 표명함.
- 치밀리테-닐슨 의장은 러시아가 위협하더라도 EU와 NATO가 우크라이나를 통합하려는 결정은 바꿀 수 없고, 러시아는 이를 막지 못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지지 성명을 냄. 
- 러시아의 영토 병합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NATO 가입 가속화 신청서에 서명한 바 있음.

☐ 리투아니아 국방부도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함.
- 아르비다스 아누사우스카스(Arvydas Anusauskas) 리투아니아 국방부 장관은 리투아니아는 NATO의 개방 정책을 지지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이 불가능한 목표인 것 같아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힘. 
- 또한, 아누사우스카스 장관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위한 협상과 공식 절차는 즉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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