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스라엘, 러시아계 유대인 후손들에게 귀환법 적용 확대 고려
이스라엘 Middle East Monitor, Jerusalem Post 2022/10/07
☐ 이스라엘 정부는 러시아의 대규모 예비군 소집을 피하려는 러시아 유대인 4세손들에게 귀환법(Law of Return) 적용 확대를 고려하고 있음.
- 아비그도르 리버만(Avigdor Lieberman) 이스라엘 재무장관에 따르면, 해당 법률 적용이 일시적인 조치일 것이라고 밝혔음.
- 리버만 장관은 러시아 유대인 4세들이 이스라엘에서 시민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이스라엘 총리는 부처간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음.
☐ 리버만 장관은, 이스라엘의 귀환법에 러시아계 4세대를 포함하자는 의미가 아니라고 밝혔음.
- 이스라엘 시민권 부여가 아닌, 인도주의적 가치와 유대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역사적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그들을 대우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음.
- 유대인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난민을 받아들이는 나라가 없었을 때 비극을 겪었으므로, 러시아계 유대인 4세들에게는 이스라엘이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음.
☐ 이스라엘의 귀환법에 따라 즉시 시민권을 부여받으려면 최소 한 명의 유대인 조부모가 있어야 함.
- 해당 기준에 따르면 약 60만 명의 러시아인이 이스라엘 시민권 자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음.
-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의원은, 귀환법은 이스라엘이 유대 국가가 되도록 제정되었는데 러시아 유대인 4세는 정체성이 불분명하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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