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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OPEC, 러시아와 함께 석유 감산 결정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Voice of America, BBC 2022/10/07

☐ 10월 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러시아 및 기타 산유국들과 함께 하루 200만 배럴의 생산 목표를 줄이겠다고 발표하였음. 
- 이번 감산은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짐.
- 백악관은 오펙플러스(OPEC+)에 속한 23개국의 결정을 비난하였으며, 해당 결정이 향후 몇 달 안에 글로벌 경기 침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였음. 

☐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Brian Deese) 국가경제위원회(NEC, National Economic Council) 국장은 성명을 발표하였음. 
- 해당 성명 내용으로, 세계 경제가 러시아의 계속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오펙플러스가 생산량을 줄인 것은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하였음. 
- 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해당 결정은 이미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 고유가는 2022년 초 전 세계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요 동인이었으며, 인플레이션율을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끌어올렸음. 
- 최근 유가 하락은 다른 필수품들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연료비 하락으로 인한 안도감을 제공하였음. 
- 캐롤라인 베인(Caroline Vane)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을 줄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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