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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우려에 기준금리 2.75%로 인상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Reuters 2022/10/11

☐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p 추가 인상함.  
- 9월에 보고된 이스라엘의 최근 12개월 인플레이션이 4.6%인 것으로 나타남. 이에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여 현재 이스라엘의 기준금리는 2.75%를 기록함. 
- 한편 9월에 보고된 12개월 인플레이션 4.6%는 2022년 8월에 계산된 12개월 인플레이션 5.2%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수치임.
-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설정한 인플레이션 상한선은 3%이며, 현재 이스라엘의 인플레이션율은 이를 훨씬 웃돌고 있음.

☐ 2022년 4월까지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고시한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치인 0.1%였음. 
- 0.1%는 이스라엘 사상 가장 낮은 금리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임.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2022년 4월 이후 5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현재 이스라엘의 기준금리는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고금리 정책을 통해 차입 및 대출을 억제하여 소비자 수요를 약화시키고, 상품 공급 부족 및 현금 공급 과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인 품목은 주택 가격이며,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7.9%의 가격 상승을 보였음. 
- 아미르 야론(Amir Yaron)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는,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이스라엘 경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확실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발언함.
- 2022년 11월 이스라엘은 4년 만에 다섯 번째 총선을 치러야 하며, 이에 따르는 선거 비용이 약 8억 7,300만 달러(한화 약 1조 2,43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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