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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EU의 새 러시아 제재안이 세르비아에 대한 제재라 주장

세르비아 Novinite, Euractiv 2022/10/11

☐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EU의 8차 제재를 통해 세르비아에 대한 첫 제재를 도입했다고 주장함.
- 알렉산다르 불린(Aleksandar Vulin)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EU의 8차 러시아 제재안이 크로아티아를 통한 러시아산 석유 공급에 의존하는 세르비아에 대한 1차 제재안 도입과 같다고 주장함. 
- 세르비아는 크로아티아의 송유관 운영업체인 야드란스키 나프토보드(JANAF, Jadranski naftovod)가 유조선으로 받은 러시아산 석유를 송유관을 통해 공급받고 있었으나, 제재로 인해 더 이상 공급이 불가능해짐.

☐ 불린 장관은 제재의 형평성에 대해 비난함.
- 불린 장관은 불가리아도 러시아산 석유를 공급받지만 제재에서 면제되었으며, 이 때문에 세르비아는 이라크로부터 더 비싼 석유를 사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힘.
- 또한 불린 장관은 EU가 크로아티아 나치(Nazi)와 동맹 관계임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라고 주장히며 EU의 정책은 일관성이 결여되었고 복수를 위한 즉흥적인 결정에 따른다고 비난함.

☐ 또한, 세르비아는 제재 면제를 요구하지 않은 크로아티아를 비난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산 석유 운송을 전면 금지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비난했고, 크로아티아의 압박이 세르비아의 러시아 제재 동참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안나 브르나비치(Ana Brnabić) 세르비아 총리는 크로아티아가 공개적으로 세르비아에 적대행위를 한 것이라고 규탄함.
- 이에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ć) 크로아티아 총리는 석유 공급 중단 조치는 EU의 결정이지 크로아티아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반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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