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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예상보다 75bp 높은 6.25%로 재융자율 인상
루마니아 Romania-Insider, Seenews 2022/10/11
☐ 루마니아 중앙은행의 재융자율 인상폭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함.
-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재융자율을 경제 전문가들이 전망한 50bp(basis point, 1bp=0.01%p)보다 더 높은 75bp 인상하기로 결정함. 이에 현행 재융자율이 6.25%를 기록함.
- 또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도 5.50%에서 6.25%로 인상했으며, 예금금리도 연 4.50%에서 5.2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 중앙은행 이사회는 중기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을 유지하고, 더 높은 은행 금리를 통해 저축을 촉진하여 최종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 또한, 중앙은행은 EU 기금을 활용해 균형 잡힌 거시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키워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덧붙임.
☐ 한편,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하였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8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11.2%를 기록해 7월 10.4%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향후 공급망 충격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 그러나 중앙은행은 단기적으로 천연가스와 전기 가격뿐 아니라 식품 가격도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인플레이션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또한, 중앙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제재 강화로 경제 활동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향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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