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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내각, 연방 예산 승인
아랍에미리트 Gulfnews, The National 2022/10/12
☐ 10월 10일, 아랍에미리트 내각은 2023~2026년 4개년 연방 예산을 승인하였으며, 총 지출 규모는 2,523억 디르함(한화 약 98조 5,500억 원)임.
-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가 각료회의에서 해당 예산을 승인하였음.
- 셰이크 모하메드 부통령에 따르면, 이번 연방 예산은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이라고 강조하였음.
☐ 내각 회의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11개 도시, 7곳의 물류센터, 4곳의 국제항을 연결하는 철도 사업을 검토하였음.
- 해당 철도 사업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될 예정임.
- 셰이크 모하메드 부통령은 해당 예산안이 아랍에미리트의 국가 개발 계획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해당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이집트 간 외교 관계 수립 기념 행사 및 아랍에미리트의 국제기구 가입을 승인하였음.
- 셰이크 모하메드 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간 유대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축하 행사를 조직하라는 지시를 내렸음.
- 아랍에미리트는 가스 수출국 포럼(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에 가입하였으며, 또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6년 연속 이사국으로 당선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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