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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와 세르비아, 러시아 석유 운송을 위한 송유관 건설에 합의

세르비아 / 헝가리 - 2022/10/12

☐ 헝가리 정부는 EU의 러시아 제재로 러시아산 석유 공급에 차질이 생긴 세르비아에 석유를 공급하기 위한 송유관 건설에 합의했다고 밝힘.
- 헝가리 정부는 EU의 러시아 제재로 러시아산 석유를 공급받는 데 차질이 생긴 세르비아와 석유 공급을 위한 송유관 건설에 합의했다고 밝힘. 
- 세르비아는 해상으로 크로아티아에 운송된 러시아산 석유를 아드리아 해 송유관(JANAF, Jadranski naftovod)을 통해 공급받아 왔으나, 8차 러시아 제재로 공급에 차질이 생김.

☐ 헝가리 정부는 송유관 건설 등으로 세르비아의 에너지 공급을 돕고자 함.
- 졸탄 코바치(Zoltan Kovacs) 헝가리 정부 대변인은 신규 송유관이 건설되면 세르비아에 더 저렴한 우랄산(Ural) 원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성명을 냄.
- 또한, 헝가리 정부는 에너지 공급에 문제가 생긴 세르비아에 필요할 경우 가스를 공급해 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세르비아 대통령은 헝가리를 경유하는 송유관 외에도 수입원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힘.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헝가리를 경유하는 송유관은 석유 수입원 다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이외에도 북마케도니아·알바니아 경유 송유관 건설, 베네수엘라·이란산 석유 정제가 가능한 정유소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부치치 대통령은 에너지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120억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을 잇는 가스관 건설도 계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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