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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BRD, 우즈베키스탄에 전력망 개선 위한 융자 4,700만 달러 제공

우즈베키스탄 Interfax,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2022/10/13

☐ 유럽부흥개발은행 타슈켄트 사무소는 우즈베키스탄 국가전력망 송전량 확대, 전력망 안정성 개선을 위해 4,710만 달러(한화 약 672억 원)의 융자를 제공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이번에 제공될 융자가 호레즘주(Khoresm) 사리마이(Sarimay)와 부하라주(Bukhara) 잔켈디(Djankeldy)를 연결하는 새 송전선 건설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힘.
- 사리마이와 잔켈디 송전선은 총연장 125km, 송전량 500kV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

☐ EBRD는 새로 건설될 송전선이 우즈베키스탄 내 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와 에너지 공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 사리마이-잔켈디 송전선은 현재 건설 중인 총 설비 용량(installed capacity) 1GW의 풍력발전소 두 곳을 포함, 국가 전력망(National Electric Grid of Uzbekistan)과 연결될 예정임.
- EBRD는 이번 송전선 건설로 우즈베키스탄 재생 가능 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북부와 남서부 지역에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2018년 EBRD는 우즈베키스탄과 5개년 협력 전략을 통해 에너지 분야, 지역·국제 협력을 지원 중임.
- 10월 7일 기준 EBRD는 우즈베키스탄에 총 113개 프로젝트, 총 투자금 36억 유로(한화 약 4조 9,823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였음.
-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EBRD에 가입하였으나 2009년 경제 개혁 둔화로 EBRD가 우즈베키스탄에 융자 지원을 거부하면서 관계가 경색되었다가 2017년 관계가 정상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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