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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2023년 정부 지출안에서 에너지 보조금 우선 배정
리투아니아 LRT, Baltic Times 2022/10/13
☐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2023년 정부 지출안이 높은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힘.
- 긴타레 스키스테(Gintarė Skaistė)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2023년 정부 지출안은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힘.
- 스키스테 장관은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불확실한 시기에 제출된 예산안을 통해 가계 및 기업 지원, 에너지 위기 극복, 친환경 에너지, 추가 전력 생산시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함.
☐ 스키스테 장관은 가계와 기업 지원에 40억 유로를 배정했다고 밝힘.
- 스키스테 장관은 2023년 예산안에서 소비자 구매력 유지를 위해 15억 유로(한화 약 2조 865억 원)를 할당했다고 밝힘.
- 또한, 스키스테 장관은 개별 기업에 다양한 형태로 세금 감면 혜택을 주어 기업의 에너지 위기 극복을 도울 것이며, 25억 유로(한화 약 3조 4,77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덧붙임.
☐ 한편, 리투아니아 총리는 프랑스와 에너지 안보 문제,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논의함.
- 10월 11일 잉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Simonyte) 리투아니아 총리는 엘리자베트 보른(Elisabeth Borne)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유럽 안보, 에너지 안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 시모니테 총리는 양국이 생명 과학, 재생 에너지, 정보 통신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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