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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디브, 교도소를 중심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

몰디브 Lowy Institute, Observer Research Foundation 2022/10/13

☐ 몰디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으로 인한 테러 공격 발생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
-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한 몰디브 국민은 250명임.
- 몰디브 인구가 50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몰디브 국민의 IS 가담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임.

☐ IS 잔당 중에서 시리아 정부군에 포로로 잡혀 알 홀(Al Hol)과 로즈(Roj) 수용소에 감금된 몰디브 국민은 50명임. 
- 몰디브 정부는 시리아 수용소에 감금된 몰디브인 IS 잔당을 국내로 데려온다는 방침을 정한 상태임.
- 몰디브 정부는 자국인 IS 잔당을 교화하기 위하여 힘마푸시(Himmafushi)섬에 국가통합센터(National Reintegration Centre)를 설립함.

☐ 몰디브 내무부와 경찰은 국제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자국인 IS 잔당의 교화에 나설 계획임.
- 그러나, 몰디브 비정부단체인 트랜스패런시 몰디브(Transparency Maldives)에 따르면 몰디브 내 교정시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확산하고 있어, IS 잔당의 교화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몰디브 최대 교정시설인 마아푸시(Maafushi) 교도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을 가진 죄수들이 다른 수감자에게 극단적인 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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