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UN 총회, 우크라이나 영토 합병한 러시아 비난

우크라이나 AFP,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2/10/14

☐ 10월 12일 UN 총회에서 압도적인 다수의 찬성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합병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채택됨.
- 이번 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합병 비난 결의안이 143개국의 찬성으로 채택됨. 
- 반대표를 던진 국가는 5개로, 러시아, 시리아, 니카라과, 북한, 벨라루스임.
- 한편 미국의 외교적인 노력에도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을 비롯한 35개국이 기권함.

☐ 위 결의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합병이 불법이며, UN과 국제기구들이 국경 수정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김.
- 이번 UN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에 따르면 UN 국가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크라이나 국경 내에서 국민투표를 시행한 러시아의 행위를 비난함.
- 이외에도 결의안을 통해 UN 회원국들은 모든 UN과 국제기구들이 러시아의 국경 수정을 인정하지 않고 러시아에 즉각적이고 조건 없이 영토 합병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함.

☐ 이번 UN 총회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감사를 표명하였으며, 미국 국무부 장관은 해당 결의안 채택을 높이 평가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비난 결의안에 찬성한 143개국에 감사를 전함.
- 한편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국제 사회가 러시아에 대항하여 단합하였으며, 미국이 러시아의 가짜 국민투표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