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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당국, 동예루살렘 시위 격화에 방어 단계 격상

이스라엘 Al-monitor, The Times of Israel 2022/10/17

☐ 10월 13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동예루살렘에서의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방어 단계를 격상한다고 발표하였음. 
- 이스라엘 방위군 측은 이스라엘 국경수비대(Border Police) 및 일부 예비군 중대들에게 동원령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해당 시위는 유대교 명절인 초막절(Sukkot)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수천 명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방문함.

☐ 10월 8일, 동예루살렘에 위치한 슈아파트(Shuafat)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 노아 라자르(Noa Lazar)가 팔레스타인인에 의해 살해된 이후 용의자 수색을 위해 봉쇄 명령을 내리자 시위가 시작되었음. 
- 해당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아직도 검거되지 않았으며, 10월 8일 이후 슈아파트 난민촌은 지속적으로 봉쇄 상태에 놓여 있음. 
- 슈아파트 난민촌에서 시작된 시위는 주변 동예루살렘 지역인 셰이크 자라(Sheikh Jarrah), 이사위야(Issawiya), 베이트 하니나(Beit Hanina) 등으로 퍼져나갔음.

☐ 이스라엘 경찰에 따르면, 시위가 격화된 이후 총 23명이 구속되었으며, 서안지구와 이스라엘의 경계인 체크포인트에서도 여러 살해 시도가 지속되고 있음. 
- 예루살렘 인근의 국경수비대 체크포인트인 칼란디아(Qalandia)에서도  팔레스타인 청소년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을 던진 후 사살되었음. 
-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이스라엘 총리는 베니 간츠(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장관 등과 현재 안보 상황 관련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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