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시티 투자 유치 의지 표명

중남미 일반 Cointelegraph, Decrypt, CNBC 2022/10/17

☐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한 후 지금까지 비트코인으로 큰 손실을 입었음. 
- 엘살바도르는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인 지난 2021년 9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을 법정 통화로 인정했음. 
- 비트코인이 법정 통화가 되면서 엘살바도르 국민은 비트코인으로 일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음. 
- 또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한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투자와 비트코인 법정 통화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약 3억 7,500만 달러(한화 약 5,385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출했음.
- 그러나 비트코인 법정 통화로 1년 정도가 지난 지금,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 하락했으며, 그 결과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투자로만 6,000만 달러(한화 약 866억 원)의 손실을 입었음.

☐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시티 투자를 계속 추진하려 함.
-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하던 당시,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시티(Bitcoin City)’ 계획을 발표했음.
- 이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한편, 해당 도시에 관광지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으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라고 엘살바도르 정부는 강조했음. 
-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여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줄어들었지만, 최근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시티 건설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계획 추진에 변함이 없음을 피력했음. 

☐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엘살바도르 경제 위기가 커졌지만 나입 부켈레 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함.
-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한 데에는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의 적극적인 정책 도입 의지가 크게 작용했음.
-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큰 손실을 입고 디폴트 위험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 조사 기구 CID갤럽(CID Gallup)의 조사에서 나입 부켈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