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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 세르비아는 EU에 속하지 않는다 발언

세르비아 Intellinews, The TIme Hub 2022/10/19

☐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EU가 세르비아를 받아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함.
- 10월 14일 알렉산다르 불린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근본적인 문제는 세르비아의 EU 가입 희망 여부가 아니라 EU가 세르비아를 EU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하는지 여부라고 발언함. 
- 불린 장관은 EU가 세르비아의 EU 가입 조건으로 코소보의 독립 인정, 스릅스카 공화국 폐지, 러시아 제재 동참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결국 EU는 세르비아의 가입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함.

☐ EU는 세르비아에 가입을 위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세르비아는 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함.
- 10월 12일 발간된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세르비아에 EU 가입 조건으로 EU의 전략적 방향에 동참하고 개혁에 전념할 것을 요구함.
- 또한, 독일과 프랑스는 세르비아가 코소보의 UN 및 국제 기구 가입을 허용하면, EU 가입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음.
- 그러나 불린 장관은 EU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각 회원국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크로아티아가 세르비아의 가입을 용인할 리 없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음.

☐ 여론조사에서도 세르비아 국민들은 EU 가입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세르비아의 여론조사 기관 데모스타트(Demostat)가 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세르비아의 EU 가입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34%만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됨. 
- 또한, 러시아 제재 동참에 대한 설문에서는 80%의 응답자는 제재 동참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9%만이 찬성한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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