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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외무부 장관, 튀르키예가 밝힌 잔게주르 회랑 지위 관련 아제르바이잔 측 주장 반박

아르메니아 Armen press, Eurasianet 2022/10/20

☐ 아르메니아 외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외무부가 밝힌 아제르바이잔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함. 
- 아라라트 미르조얀(Ararat Mirzoyan) 아르메니아 외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외무부가 아제르바이잔이 잔게주르(Zangezur) 회랑의 지위를 라친(Lachin) 회랑과 동일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
- 미르조얀 장관은 협상 과정에서 아제르비아잔 측은 라친 회랑과 같은 지위를 가진 도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거나 제안한 적이 없으며, 튀르키예 측의 발표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함.

☐ 또한, 미르조얀 장관은 라친 회랑이 지나는 지역의 봉쇄 해제도 협상 중에 있다고 밝힘.
- 미르조얀 장관은 라친 회랑은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 Karabakh) 지역 내 아르메니아인들에게는 삶의 길이라며, 교통과 경제 기반 시설에 대한 봉쇄 해제에 대해서도 아제르바이잔과 협상 중이라고 밝힘.
- 또한, 나흐치반(Nakhijevan)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것도 사용하는 이들의 국가 주권과 법률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임. 

☐ 한편,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 군대가 아르메니아를 공격할 구실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함.
- 10월 18일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아제르바이잔 군대가 아르메니아를 공격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기지에 스스로 발포한 후 이에 대응하는 것처럼 꾸며 아르메니아의 기지를 향해 공격하여 휴전을 위반하는 것을 파악했다며 이를 비난하는 성명을 냄.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휴전 협정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기 위해 10월 14일 EU 감시단이 참관인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파견되었으며, 이들은 2개월 동안 휴전 협정 위반 사안을 조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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