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스라엘과 관계에 대해 경고
이란 Middle East Monitor, Reuters 2022/10/24
☐ 호세인 살라미(Hossein Salami) 이란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음.
- 살라미 최고사령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관계가 지속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하였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바레인 간 아브라함 협정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공식적으로 이스라엘 국가의 존재를 인정한 바 있음.
☐ 해당 언급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관계 회복을 촉진하고자 하는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의 발언과 모순되는 것으로 보임.
-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대사관 업무 재개를 제안한 바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양국은 공존과 역내 안정을 위해서는 양국 간 대사관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점에 원칙적으로 협의한 바 있음.
☐ 2016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수교가 단절되었으며,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해 총 5차례 양국 간 회담이 진행되었음.
-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이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을 지지하였음.
- 또한, 이스라엘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군사적으로 협력할 용의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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