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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이티, 치안 혼란에 콜레라까지...점입가경

중남미 일반 Voice of America, UN News, Reuters 2022/10/25

☐ 아이티에서 수인성 전염병 콜레라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구호 단체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음.
- 아이티가 콜레라로 몸살을 앓고 있음.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 중인 여러 단체에 따르면 최근 들어 콜레라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임.
- 콜레라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해 전파되는 후진국형 질병임. 중남미 최빈국 중 하나인 아이티는 급속도로 퍼져가는 콜레라에 대응할 인력과 자원 모두 부족한 상황임.
- 비영리기구 회원으로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 윌리엄 파페(Jean William Pape) 박사는 현재 아이티의 콜레라 상황이 재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나쁜 상황이라고 말했음.

☐ 지속되는 빈곤과 가난으로 아이티 곳곳에서 폭동과 시위, 그리고 폭력 조직이 출현하고 있음.
- 한편, UN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는 아이티의 폭력 갱단을 표적으로 한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음.
- 아이티는 고질적인 빈곤과 사회 혼란으로 정부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이티 여러 곳에서 폭력 조직이 출현하거나 과격한 시위가 일어나고 있음. 
- UN는 아이티의 치안이 극도로 불안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UN회원국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일본 정부는 아이티의 치안 문제가 심각해지자 일시적으로 주아이티 대사관을 폐쇄했음.
- UN안전보장위원회의 결의안이 통과된 것과 비슷한 시기, 일본 정부는 주아이티 대사관을 임시 폐쇄한다고 발표했음.
- 일본 정부는 주아이티 대사관을 폐쇄하는 이유는 아이티의 치안 불안으로 주재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 또한, 일본 정부는 아이티의 상황이 나아지면 대사관을 다시 개방할 계획이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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