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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안정화 예비 기금 3/4분기 동안 300만 유로 감소

에스토니아 ERR 2022/10/26

☐ 에스토니아 재무부에 따르면, 위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안정화 예비 기금 규모가 축소됨.
- 에스토니아 재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위기 상황에 사용되는 안정화 예비 기금이 2022년 3/4분기 동안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7,600만 원) 감소했으며, 9월 말에는 4억 2,330만 유로(한화 약 6,033억 7,600만 원)를 기록함.
- 또한, 3/4분기 말 기준 예비 기금의 69.9%는 신용위험이 낮은 EU 국채에 투자되고 있으며, 27.9%는 신용기관채, 2.2%는 회사채에 투자된 상황임.

☐ 에스토니아의 예비 기금은 1997년부터 운영되었으며, 경제 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 대응 등에 사용되었음.
- 에스토니아의 안정화 예비 기금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1998년 파산한 에스토니아 토지은행(Estonian Maapank)의 부채 충당, 2009년 경제 위기 극복,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완화를 위해 사용된 바 있음.
- 국가 예산법에 따르면, 안정화 예비 기금은 에스토니아 은행 수익의 일부, 의회 결정에 따른 공공 유동성 자금 잔액, 예비 기금 소득, 정부 예산 및 기타 법률이 지정한 자금으로 구성되어 있음.

☐ 한편, 추가 예산을 사용한 가스 구매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벌어짐.
- 에스토니아 중앙당(Centre Party)의 터니스 묄더(Tõnis Mölder) 의원은 국가 예산 위원회에 에스토니아 비축국(Estonian Stockpiling Agency)이 추가 예산을 사용하고도 충분한 가스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비난함.
- 이에 안도 레피만 비축국 대표는 추가 예산을 모두 사용했지만, 충분한 가스를 확보했으며, 가스 구매를 위한 입찰에 실패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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