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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타르 보안군, 성소수자 구속 및 학대 지속

카타르 Human Rights Watch, Reuters 2022/10/26

☐ 휴먼라이츠워치는 카타르 보안군이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LGBT)들을 자의적으로 체포하였으며, 구금 중 학대 정황도 발견되었다고 밝혔음. 
-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성소수자들은 구금 이후 반복적인 구타와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음. 
- 또한, 보안군은 트랜스젠더 여성 구금자를 정부가 후원하는 행동 건강 관리 센터에서 열리는 전환 치료 세션에 참석하도록 명령하였음. 

☐ 라샤 유네스(Rasha Younes) 휴먼라이츠워치 LGBT 인권 연구원에 따르면, 카타르 당국은 월드컵 개최를 준비하는 시기에도 보안군은 LGBT들에 대한 폭력을 지속하였음. 
- 휴먼라이츠워치는 트랜스젠더 여성 4명, 양성애자 여성 1명, 게이 남성 1명을 포함한 총 6명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음. 
- 그들은 모두 도하(Doha)에 위치한 알 다프네 지하 감옥에 구금된 적 있으며, 피가 날 때까지 구타하는 등 신체적 학대를 당하였음. 

☐ 카타르 보안군은, 수감자들의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여 개인 사진과 채팅 스크린샷, 다른 LGBT들의 연락처 정보를 캡쳐하였음. 
- 카타르 형법 제 285조는 동성 관계를 포함한 혼외 성관계를 최대 7년 징역형에 처함. 
- 국제축구연맹(FIFA) 측은, 2016년 제정된 유엔 기업 및 인권 이행 원칙에 따라 타인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카타르 당국의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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