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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총리, CSTO에 군사 지원과 영토적 온전성 보장 요청

아르메니아 NEWS.am, Asbarez 2022/10/31

☐ 10월 28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 지역 교전을 논의하기 위한 집단안보조약기구 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진행됨.
- 이번 정상회담에는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 스타니슬라브 자스(General Stanislav Zas)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참석함.
- 이번 정상회담에서 CSTO 회원국 정상들은 지난 9월 15일 아르메니아로 파견되었던 CSTO 대표단의 상황 평가를 검토하고, 아르메니아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논의함.

☐ 긴급 정상회담에서 아르메니아 총리가 이번 아제르바이잔과의 교전에서 CSTO의 역할이 미진했던 점을 지적함. 
- 니콜 파시니안 아르메니아 총리는 지난번 아제르바이잔과의 교전 상황에서 CSTO가 아르메니아에 대한 군사 지원과 지지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 또한 파시니안 총리는 CSTO가 아제르바이잔을 비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적 온전성을 회복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촉구함.

☐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를 침공했다는 점을 확인하였음에도 CSTO 정상들은 양국간 분쟁이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함.
- 자스 CSTO 사무총장이 제출한 보고서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를 침공하였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면서, 아제르바이잔 측에 아르메니아 영토에서 철군할 것을 촉구함.
- 또한 CSTO 회원국 정상들은 긴장 완화와 향후 지속적인 현안의 해결이라는 과제가 정치, 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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