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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외국인 투자자 지분 가치 28% 증가
사우디아라비아 Zawya, The Geopolitics 2022/11/01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시장청(CMA)에 따르면, 2022년 2/4분기 걸프 지역이 아닌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음.
- 외국인 투자자가 소유한 지분의 가치는 총 3,000억 사우디아라비아 리얄(한화 약 114조 881억 원)을 기록하였음.
- 투자는 외국인 적격 투자자 80%, 전략적 파트너 16%, 거주 투자자 3%, 스왑 계약 1%로 이루어짐.
☐ 2022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제 6차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음.
-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를 출범하였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무함마드 빈살만(Muhamma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주도한 경제 및 사회 정책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임.
- 또한, 비전 2030과 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경제 행로에 대한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투자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음.
☐ 오펙플러스(OPEC+)가 석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한 이후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계가 악화되었음.
- 하지만 해당 미래투자이니셔티브에는 미국측 대표도 참석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 및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sin) 전 재무장관이 참석하였음.
- 미래투자이니셔티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소프트파워 및 글로벌 영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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