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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몽골과 2022년 연례 회담 마무리 후 성명 발표

몽골 International Monetary Fund, bne Intellinews 2022/11/02

☐ 국제통화기금은 몽골을 방문한 이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몽골에서 국내외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강력한 정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평가함.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몽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외적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 IMF는 몽골이 수입 중인 식품, 석유 가격이 국제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중국이 제로 코비드 정책을 실시하면서 국경을 폐쇄하여 대외 불균형이 심화되었다고 설명함.

☐ 또한 IMF는 몽골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몽골은행 목표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몽골이 느슨한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함.
- IMF는 공급 문제, 세계적인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이 취약한 상황에서 높은 식품 가격과 에너지 가격, 환율 문제가 더욱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함.
- 이외에도 IMF는 몽골 의회가 2022년 연말까지 팬데믹 대응법(APL, Anti‑Pandemic Law)을 연장하면서 유동성을 늘리고 몽골은행(BOM, Bank of Mongolia)의 통화 정책 효과를 낮추고 있다고 평가함.

☐ 식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몽골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은 더욱 늘어만 가는 상황임.
- 유라시아, 동유럽 전문 매체인 bne Intellinews는 지난 8개월간 소비자가격지수(CPI)가 평균 15%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몽골 국가통계국(National Statistical Offic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몽골의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가격은 2021년 11%, 2022년 22%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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