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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바레인, 2022년 말까지 자유무역 협정 서명 예정
이스라엘 AA, Middle East Monitor 2022/11/02
☐ 10월 31일, 이스라엘과 바레인은 2022년 연말까지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하였음.
- 해당 논의는 오르나 바르비바이(Orna Barbivai) 이스라엘 경제장관과 자예드 알자야니(Zayed Alzayani) 바레인 산업상무장관 간 회담에서 결정되었음.
- 양국은 2022년 연말 이전에 자유무역협정 서명에 도달하기 위해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하였음.
☐ 2022년 11월 중으로, 이스라엘 대표단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Manama)를 방문하여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임.
- 2020년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정상화 협정인 ‘아브라함 협정’ 체결 이후 이스라엘은 협정 대상국들과 경제적 관계 및 무역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음.
-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가자지구 공격이 지속되자 아랍 국가들로부터 협정 참여자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음.
☐ 2022년 5월, 이스라엘은 아랍에미리트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음.
-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향후 5년 간 양국 간 교역 규모가 기존 12억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 원)에서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 1,855억 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 2021년 기준, 이스라엘과 바레인 간의 무역 규모는 750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에 불과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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