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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수출을 위한 추가 조치 요청

튀르키예 Reuters 2022/11/03

☐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힘.
- 11월 1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에 관한 협정을 이행하기 위하여 러시아산 곡물 및 비료 수출 관련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또한,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회담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임.
- 10월 30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 함대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곡물 수출 재개 허용을 위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바 있음.

☐ 튀르키예의 중재로 러시아는 곡물 수출 협정에 다시 참여하기로 결정함.
- 튀르키예의 중재 이후 11월 2일 러시아는 안전을 충분히 보장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협정 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 익명의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는 튀르키예가 러시아에 압력을 가한 결과 곡물 수출 협정이 재개된 것이라고 전함.

☐ 곡물 수출을 중재한 튀르키예와 UN은 러시아의 곡물과 비료 수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임.
-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서방의 제재에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이를 운송하는 선박의 정박을 거부하는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스테판 두자릭(Stephane Dujarric) UN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UN은 곡물 수출 협정 갱신과 완전한 이행을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 중이며, 특히, 러시아가 겪고 있는 곡물과 비료 수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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