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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벨라루스와의 접경지대에서 불법 이민자 이슈 확대

폴란드 TVP World, Deutsche Welle 2022/11/03

☐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지대에서 백여 명의 불법 이민자가 적발됨. 
- 폴란드 당국은 10월 31일 벨라루스와의 국경지대에서 148명의 시리아, 콩고인이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가 체포되었다고 밝힘.
- 또한,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도우려던 7명의 우크라이나, 몰도바, 폴란드 국민을 구금했다고 밝힘.

☐ 폴란드 국경수비대는 벨라루스를 통해 폴란드로 입국하려는 불법 이민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폴란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10월 벨라루스에서 폴란드로 불법 이민을 시도한 사례가 2,500건에 달했는데, 이는 국경 장벽이 세워진 이래 최대 규모임.
- 마치에이 볼시크(Maciej Wąsik) 폴란드 내무부 차관은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제 장벽 외에도 전자 보안 체계를 설치하여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전자 보안 체계가 완공될 예정인 11월 30일까지 폴란드 국경수비대는 국경 200M 이내에 민간인의 출입을 금지함.

☐ 또한, 폴란드는 러시아를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장벽 건설을 시작함.
- 폴란드 당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유럽 국가들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로 둘러싸여 있는 러시아 영토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민자들을 돌려보낼 것으로 보임.
- 이에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laszczak)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11월 2일부터 폴란드-러시아 국경지대에 장벽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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