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간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Saudi Gazette, Arab News 2022/11/04
☐ 1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 청정 수소 및 전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음.
- 압둘아지즈 빈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회담을 가졌음.
- 해당 회담은 산유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국제 원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13년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를 추진하기로 하였음.
-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대중동 최대 경제 및 무역 파트너로 전체 원유 수입의 30% 이상을 차지함.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양국 교역 규모가 1980년 39억 달러(한화 약 5조 5,500억 원)에서 2019년 255억 달러(한화 약 36조 3,489억 원)로 증가하였음.
☐ 2022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는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사우디아람코는 한국 기업들과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첫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총 9개의 기업과는 계약 초기 단계에 있음.
- 또한 원자력 발전 분야 관련 협력도 결의하였으며, 대형 원자로와 소형 모듈형 원자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세계은행, 모잠비크 위생 프로젝트에 1억 6,500만 달러 투자 | 2022-11-04 |
---|---|---|
다음글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선 과반 승리 | 2022-11-07 |